한국 연예인 이다해가 따뜻한 선행으로 중국인들을 감동시켰다.
중한문화교류축제 홍보대사로 북경을 방문한 이다해는 지난달 23일 오전, 눈에 심각한 장애가 온 조선족 할머니를 모시고 북경 동인당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
이다해는 조선족할머니를 모시고 직접 안과를 찾아 진찰받는 것을 도왔다. 이날 많은 중국 현지 취재진들이 이다해의 이런 모습을 취재했으며 한결같이 "스타답게 마음씨도 곱다"고 극찬했다.
이다해는 이 병원 방문을 비롯해 중한문화교류축제 기자회견, 시나닷컴 인터뷰 등의 일정을 마치고 전속모델로 있는 의류 브랜드 화보를 촬영하기 위해 이튿날 마카오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