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온라인 지사 사업' 서비스로 수출 지원, 中 4대 B2B 사이트 이용, 중국어로 회원사 상품홍보
한국무역협회는 기업이 중국 4대 B2B 사이트에 상품을 게재하고 중국 바이어와의 상담을 할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무역협회는 MSN 메신저, 이메일, 전화 등 온라인 도구를 이용해 리얼타임으로 중국어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무역협회 상하이지부가 오는 12일부터 실시키로 한 `온라인 지사사업'에 의하면 상하이지부는 한국 기업의 상품을 중국 4대 B2B 사이트에 게재하고 중국 바이어의 상품에 대한 문의가 있을 경우 한국기업과 연락하며 중국어로 상담을 진행, 상담결과를 한국 기업에 통보하게 된다.
이어 한국기업의 요청에 의해 추가 상담 진행에 이은 상품의 중국 수출을 실현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한국기업이 중국어로 상담을 해야 하는 언어장벽의 부담을 덜고 중국 바이어의 상담 요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업체는 한국무역협회 회원사이면 가능하고 대상품목은 제한이 없으며 이용비용은 무료다.
박윤환 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은 "한국기업에 중국어를 할 줄 아는 마케팅요원이 없을 경우는 물론이고 있다고 해도 중국 바이어의 초기 관심에 신속히 대응하기는 매우 힘들다''며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상하이지부의 요원이 회원사의 제품을 게재한 B2B사이트를 계속 주시하기 때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4대 B2B 사이트
阿里巴巴 http://www.alibaba.com.cn
百度 http://www.baidu.com
慧聰網 http://www.hc360.com
EC21 China http://www.ec21.com.cn
문의 및 접수처: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
전화: 021-6236-8289
이메일: onedragen@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