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외자프로젝트 실시로 지역업체 활기 띨 듯
외상투자 최적지로 민영경제발전의 중심으로 여겨져 왔던 쑤저우(苏州) 공업단지(园区)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했다.
지난 25일 苏州日报에 따르면 이지역 사영업체가 5천 196개 자영업체가 8천 527개 각각 증가했으며‚ 신규등록자본이 172억 8천만 위엔으로 총 등록자본이 275억 위엔에 달했다.
쑤저우 공업단지는 민영기업의 집약화와 제도화를 발전의 목표로, 민영기업의 대외지향적이고 과학기술적인 발전을 추진해 신속한 발전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 공업단지내 19개 사영기업은 자산총액이 1억 위엔을 웃돌고 22개 민영기업들은 영업소득이 1억 위엔에 달한다. 또 3년간 등록자본이 3천만 위엔 이상인 신규기업은 310개‚ 5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기업이 20개‚ 생산가치 증가가 천만 위엔인 관련기업들이 54개에 달한다.
대량의 외자 프로젝트가 착공과 생산을 실시하면서 관련 생산업체와 서비스업체들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며 공업단지 내의 사영기업들은 산업적 지역적 이점과 개방성에 힘입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향후 공업단지는 민영경제 외자투자분야에서 지역의 특색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산업과 지역적인 이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요식, 오락, 대형백화, 각종 중개기구 등 서비스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