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메이컵 강좌 올해 6회 예정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위한 메이컵 강좌를 개최했다.
아시아나 여객판매 황인철 총경리는 "올해 베이징 상하이 옌타이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삼아 메이컵강좌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상하이는 오는 5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 총 6회의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메이컵 강좌에 신청한 분들이 많았는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강좌 참가인원을 1회 20명으로 한정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메이컵 강좌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앞으로 메이컵 강좌를 포함한 유익한 다른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강좌는 아시아나 항공에서 신입승무원들의 이미지 메이킹을 맡고 있고 김자영 과장이 맡았고, 메이컵 설명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메이컵을 해 보고 수정 받는 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김은희씨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이미지의 메이컵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