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에서는 총 490억위엔의 복권 수익이 발생했다. 그 가운데 일부는 장려금으로 지불했고, 35%는 누적금으로 적립했으며, 발행비용 등으로 15%를 이용했다.
지난해 복권업자들이 중국 정부에 납부한 75억위엔의 사회복지자금 가운데 대부분은 사회보장기금에 들어갔고 민정부에서 직접 복지사업에 이용한 자금은 6억위엔에 불과했다.
그 중 2억 원은 농촌 양로원 건설에 사용했으며, 1억 원은 장애 아동들의 회복 수술에 이용되었고, 나머지 자금은 산샤(三峽)를 비롯한 재해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