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변정부는 `연길-용정-도문 도시발전전망 계획강요'에 따라 중점 도시 기초시설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유관부문에 의하면 올해 안으로 302국도 연길-조양천 구간 도로 변경, 부르하통하 상류 홍수방지공사 등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각 현, 시의 도시폐수처리, 쓰레기처리, 중앙난방, 가스공급 등 프로젝트도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정부는 1억 2000만위엔을 투자해 공중녹지면적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연변 정부관계자는 "연길-용정-도문 통합을 위한 정책, 자금 및 기술인력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며 도시발전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