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지역 청명절 성묘객은 지난해 보다 8만 명이 늘어난 713만 명으로 예상되며, 3월 31일부터 4월 1일 양일간은 교통대란을 이룰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해 청명절 성묘차량은 40만 대에 달했으며, 올해는 2만대 늘어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체증이 불가피하다.
정체 예상구간은 공동묘지가 있는 칭푸취(青浦区) 푸쇼위엔(福寿园), 펑시엔취(奉贤区) 빈하이 꾸위엔(滨海古园) 푸둥신취(浦东新区) 러시앙(乐乡), 민항취(闵行区) 선학(仙鹤)묘지 구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00까지 심각한 교통체증이 예상돼, 청명절 당일과 전후는 이 구간 이용을 피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