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이 중국에서 찍은 화보가 국내 연예게시판에 공개되면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유승준은 화보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연출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랩퍼로 변신했는가 하면 상의 단추를 풀어헤치고 춤 추는 포즈도 취했다. 네티즌들은 몇 년이 지났지만 예전 모습과 똑같다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병역 문제를 짚고 넘어갔다. 한 네티즌은 "병역 기피자가 아직도 활동하고 있느냐"며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화보를 찍든 말든 이제는 관심도 없다"며 냉담하게 반응했다.
한편 유승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유승준이 현재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1월 중국 매니지먼트 사에게 당한 소송 건에 대해서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승준의 가족과 관련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