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8일 상하이 진산(金山)공업구는 상해농심 식품유한공사 진산공장 기공식과 함께 공업구내 18개 업체의 기공식을 동시에 거행했다.
주 기공식 행사장은 상해농심의 신공장 건설 부지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 진산구 이육의(李毓毅) 당서기, 은금영(殷金荣) 부주임, 심화체(沈华棣) 부구장 등 진산구 구정부 주요 부서 책임자와 개발구내 투자자 및 상해농심 식품유한공사 김승희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상해농심 식품유한공사는 진산 공업구에 총 5천만 달러를 투자 할 예정이며, 부지 규모는 2만평으로 1기 공사 공장건물은 6개 생산라인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한다. 시공업체인 삼성ENG는 연내 준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