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축구동호인 민간교류
지난 3월 25일 천마축구장에서 주상하이 한일동호회 축구팀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상하이 코리안 풋볼클럽(SKFC)가 상하이 재팬 풋볼클럽(SJFC)이 9대 3이라는 큰 골차로 가볍게 눌렀다.
이 같은 친선교류전은 클럽 축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동호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축구동호인을 중심으로 국가간 민간교류의 차원에서 자주 열린다.
SKFC의 박형서 회장은 ``이번 친선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며 ``올 1월에는 조선족 천지팀 중국 덱스팀과 친선경기를 가졌고 4월 중순에도 많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칼슨)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