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 2007년 첫 번째 무석한국상회 정기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2007년에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어 모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두터운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채규옥씨가 88타로 우승을 차지 했고, 최병한씨 88타로 준우승, 메달리스트에는 78타로 김승철씨, 롱기스트에 강병승씨, 김지경씨, 니어리스트에 안주현씨, 박종길씨로 무석한국상회 골프동회에서 준비한 상패와 상품을 수여하였다.
또한 매번 빠지지 않는 행운권 추첨식도 이어져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골고루 상품을 증정하였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는 김경화씨가 홀인원으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무석한국상회 골프동회의 새로운 회장 강일한씨는 2006년 한 해동안 회장을 맡았던 권석용씨에게 2006년 한 해 동안 수고하셨다는 의미에서 감사패와 상품을 전달하였다. 이에 권석용씨는 “지난 한 해 동안 골프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2007년에 새롭게 회장을 맡게 된 강일한씨 또한 작년부터 골프동우회의 총무를 맡았던 김승철 사무국장과 함께 “앞으로도 이런 대회를 많이 개최하여 골프를 통하여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