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최대 수출박람회,
중국 최대 수출 박람회 '칸톤페어' 광저우 종합무역 박람회(CANTON FAIR 2007)가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광저우 유화로 전시관에서 열린다.
12,000 여 개사, 200,000 여명 참관 예상인큰 규모로 출품 품목으로는 방적 복장류 및 의약 보건 품류인 복장전시구, 패션용 액세서리, 가정용방적품, 방적 원료, 천류 전시구, 직물원료 및 직물 제품 전시구, 카페트 및 벽걸이 전시구, 모피등 깃털관련제품, 구두, 모자 전시구, 의약 보건춤 및 의료 기기 전시구 등이 출품 된다.
1957년부터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씩 열리는 칸토 페어를 통해 작년까지 중국은 매년 전체 수출액 가운데 20%가량의 거래계약을 이뤄왔다. 51년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수출뿐 아니라 수입도 촉진 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 중국수출상품 교역회였던 칸토페어가 이번 101회 부터는 중국 수입,수출상품 교역회로 변경된다. 수입을 확대해 무역 흑자를 축소한다는 중국 정부의 방침을 반영해 외국기업에도 처음으로 전시관 부스 설치가 허용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