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자음향공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상해국제 음향영상 전시회 및 제3회 중국국제 음향전자 박람회가 오는 4월 12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상해광대회의 전람중심에서 열린다. 중국 음향전자 분야의 주요 전시무대 하나인 본 전시회에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한국, 일본 등 20여 개 나라가 참가하여 150 개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1만 1000제곱미터의 넓은 전시면적에 고화질 TV, 차량용 음향설비, 디지털 음향기기, 음향기기 부품 등을 전시하게 되며 관객이 1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 가전제품의 소비규모가 해마다 무섭게 증가하고 있는 오늘, 그리고 중국 최대 음향영상 전자제품의 소비시장으로 되고 있는 화동지역의 중심인 상해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관련업체와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