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이후 일본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19년 4월 11일 임시의정원을 구성하고 각도 대의원 30명이 모여서 임시헌장 10개조를 채택하였으며, 4월 13일 한성임시정부와 통합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 선포하였다.
각료에는 임시의정원 의장 이동녕, 국무총리 이승만, 내무총장 안창호, 외무총장 김규식, 법무총장 이시영, 재무총장 최재형, 군무총장 이동휘, 교통총장 문창범 등이 임명되었다.
1945년 8·15광복까지 상하이(1919)·항저우[1932]·전장[1935]·창사[1937]·광둥[1938]·류저우[1938]·치장[1939]·충칭[1940] 등지로 청사를 옮기며 광복운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