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모터로 움직이는 차량 보유 대수가 1억5천만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지난달 말까지 자동차 등의 보유량은 1억4천800만대로 작년 연말에 비해 2.17%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종류별로 보면 자동차 보유 대수는 5천181만대로 3개월 만에 196만대 늘었고 오토바이는 8천250만대에 달했으며 나머지는 트랙터, 트레일러 등이다.
특히 5천만대를 돌파한 자동차 보유량 가운데 정부나 기관이 아닌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는 3천95만대로 지난 연말에 비해 5.8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