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의 부동산시장이 새삼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텐진, 쑤저우 등 중국의 신흥개발도시에는 부동산을 매입하려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최근 3년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에서는 외국인 부동산 거래가 급증, 가격이 폭등하는 바람에 중국정부가 외국인 부동산 매입을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텐진, 쑤저우를 비롯한 신흥개발도시는 정부규제를 받지 않아 일정 수준의 투자 상승효과가 보장된다.
2002년 중국 부동산 시장으로 진출한 SR개발은 "신흥개발도시의 부동산시장은 아직 가격상승 이전의 단계*라며 "특히 향후 가시적 발전 전망이 크고 개발 가능한 토지가 충분해 중국정부의 특혜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