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개위·재정부 1억元 투입
중국이 발해국 유적지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할 방침이며 이 같은 사업이 중국정부 및 길림성 관계부문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변자치주 관계부문은 신청 사업을 전면 전개, 문물에 대한 발굴사업은 훈춘 팔련성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끝났으며 환경정리도 전면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재정부는 돈화 육정산 고분, 화룡 용두산 고분, 화룡 서고성, 훈춘 팔련성 등 4곳의 발해국 유적지 환경보호와 문물보호 등 사업에 공동으로 1억 2000만 위엔을 투자하기로 했다.
돈화시남쪽 5킬로미터 되는 곳에 있는 육정산에는 발해전기 5족의 묘지로 추정되는 80여자리 고분군이 있다. 사진은 육정산에 위치한 정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