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 杭州 등 430만$ 수출계약 체결
충남 금산군이 지역 대표 특산품인 금산 인삼의 국내외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섰다.
지난 16-20일 금산군수가 이끄는 방문단이 상하이와 항저우, 이우를 방문, 현지 업체와 기관을 상대로 수출상담 활동을 벌인 결과 홍삼류와 인삼제품류 43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또 항저우시와 상호 수출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항저우 프라자백화점과 금산인삼 브랜드 입점을 위한 MOU를, 항저우 여행사 2곳과는 금산인삼 여행 패키지 개발을 위한 MOU를 각각 맺었다.
충남 상하이무역관 이순천 관장은 "충남의 자랑인 금산인삼제품이 중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어 기쁘다. 하반기에는 가공농산물 수출판촉전을 열어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