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길림성 수출 증가폭이 전국 2위로 올라갔다.
길림성상무청에 따르면, 올 1/4분기 수출입 총액이 누계로 22억 2159만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7.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전체 13.8%P보다 높은 수치다. 그 가운데 수출액이 8억 281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9% 성장, 전국 평균치보다 28.1%P 높아 국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1/4분기 길림성 동력전기제품수출액은 1억 3973만 달러, 첨단기술제품수출액은 8672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기 42.2%와 31% 성장하고 옥수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 옥수수 정밀가공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57.6% 성장했다.
올 1/4분기 대 러시아 수출액은 1억 205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2.2% 성장했다. 미국, 유럽연맹 및 동남아국가연맹의 수출액은 안정된 상승세를 지속하며 각각 55.9%, 41.3%, 68.2% 증가했다. 이밖에 한국, 일본 등의 수출 증가폭은 지난달 대비 소폭 하락해 각각 34.3%, 23.3%를 기록했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