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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리룡희 씨, 연변 주장 대리로

[2007-05-18, 11:09:59] 상하이저널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대리에 조선족 출신의 리룡희(44)씨가 임명됐다.

리룡희 주장 대리는 연변농학원 수의학부를 졸업하고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연변자치주 부서기와 서기를 거쳐 2001년 3월 공청단 길림성 위원회 서기와 2004년 2월 장춘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

한편, 새로 길림성 부성장으로 발탁된 김진길 원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은 길림성 성장을 협조하여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종교사무국), 길림성 노동 및 사회보장청(길림성사회보험사업관리국 포함), 길림성공상행정관리국, 길림성부녀아동사업위원회를 관할,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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