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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북한―러시아 국제운송 재개될 듯

[2007-05-18, 11:10:35] 상하이저널
도문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중국 도문―북한 두만강―러시아 하산철도 국제운송사업 재개가 가능하게 되었다.

중국 도문―조선 두만강―러시아 하산철도 국제연계운송은 일찍 1992년 4월에 개통, 전체 길이는 126km, 출하량은 20만t, 주요 수출입화물은 화학비료와 강재 등이었다. 그러나 당시 대러시아 무역규모가 작은데다 북한 전력공급부족 등 원인으로 운행이 중지되었다.

최근 수년동안 길림성과 러시아의 무역규모는 크게 확대되었으나 주로 육로 통상구를 이용해 왔다. 육로운송은 수송능력이 떨어지는데다 원가부담이 크며 훈춘-마하린노철도가 출하할 수 없는 등이 줄곧 양측 무역발전을 제약하고 있었다. 길림성정부 관계부문은 도문―두만강―하산철도 국제운송재개를 긍정적으로 검토, 올해 길림성정부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간의 회견 내용에 포함시킬 예정이며 북한 측도 극정적인 의사표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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