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보장국에서 5월 10일 발표한 기업 임금인상 지침서에 따르면 2007년 상하이(上海)시의 기업임금 인상률 지침이 평균 9%인 것으로 밝혀졌다. 날로 향상되는 경영 실적으로 기업들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2006년 상하이시의 임금수준은 전국의 임금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당국은 이에 따라 임금인상 지침률도 증가시킨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5월 10일 '기업내부 임금분배 강화에 관한 지도의견' 역시 발표되었다. 기업이 주목할 만한 임금분배에 관련 문제를 설명한 이 의견서는 임금수준이 전국의 직원들보다 일정수준 낮은 직원이나, 2년 이상 임금이 오르지 않거나 오르는 속도가 느린 직원들에 대한 임금을 인상할 때는 프리미엄을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