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용정-도문 통합 프로젝트>가 실시 단계에 들어서면서 연변에서 처음으로 되는 중-북 자유무역시장 건설이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다.
중-북 자유무역시장은 지난해 3월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받았으며 현재 길림성 주재 조선무역성 대표와의 협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남양 노동자구역에 설치되는 자유무역시장은 면적이 4500평방미터이며 20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건설 후 이곳은 중-북 민간무역의 중요한 활동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박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