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대륙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주방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 락앤락(대표 김준일)의 밀폐용기가 올림픽 준비를 위해 입주해 있는 중국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용 제품으로 공식 지정됐다.
락앤락은 31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국가체육총국과 `국가체육총국 협찬 조인식'을 갖고 향후 3년간 중국 국가대표 선수촌에 락앤락 제품을 협찬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락앤락은 13억 중국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선수촌에 락앤락 제품을 독점 공급하며 중국 내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다.
락앤락은 협찬 기간 동안 동안 중국 내에서 판매되는 락앤락 제품에 `국가체육총국 선수촌 전용 제품 및 국가대표 선수 전용 제품'이라는 문구와 함께 선수촌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락앤락은 향후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베이징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