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교육기관으로 2006년 9월에 개교하여 주당 40시간 수업과 특기, 적성 교육을 강화하여 전문적인 인성 교육법을 목표로 9개월 동안 20여명의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교민의 신뢰를 받고 있는 무석한국학교가 2007년 3월에 학교 도서관을 개관하여 현재 2천여권의 학년 별 필독, 권장 도서를 갖추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한국 주재 대표 기업인 하이닉스 반도체에서 과학, 역사, 문학 등 초등학생 수준의 300여권의 책을 기증하여 교육관계자들에게 더 큰 힘을 실어 주었다. 또한 우시시 양위택(扬卫择)서기는 우시 관련 도서를 100여권 기증 하였으며, 신구의 왕장초등학교에서도 150여권의 학습 도서를 보내주어 무석한국학교에 큰 힘을 실어 주었다.
현재 학교 도서실에 갖추어져 있는 도서는 총 2천500여권으로 앞으로 5천여권의 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조아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