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상하이의 냉음료 가격이 10% 인상되었다. 상하이시 냉동식품협회는 원재료 가격, 인건비 상승에 따라 올해 상하이 냉음료 가격을 인상했다고 新闻晚报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평균 10%대 가격 상승을 보인 냉음료는 1.5~2위엔의 제품이 그 주류를 이뤘고, 2~5위엔 제품의 가격은 큰 폭으로 올랐다. 가격상승의 주요인은 원료 분유, 초콜릿, 종려유, 녹두와 에너지재료 및 인건비용 등의 원가가격의 상승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전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