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힘을 전체적인 것으로 집해 내는 동문회의 결합력, 단결력, 조직력을 확인했다"라며 "동문회가 있기에 소속감을 느끼며, 즐겁게 해생활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성균관대학교 동문들은 입을 모은다.
1994년 12월 23일 상하이에 주재하는 동문 15명으로 시작된 재상하이 성균관대 동문회는 13년간의 활동으로 현재 등록회원은 120명, 실제 활동하는 동문은 80여명이다.
3개월(3.6.9.12)마다 개최되는 정기모임과 월 1회 번개모임을 통해 동문선후배간 유대강화는 물론 즐거운 만남이 주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또한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동문간의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05년 국내대학 최초로 아시아연합동문회를 결성하여 모교에서 50여명 아시아 전역에서 1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하여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그리고 2006년에는 베이징에서 제2회 아시아 연합동문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명실상부한 명문대 동문회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
특히 재상하이 성균관대 동문회 산하의 성상회 골프모임은 `양태연 회장(75, 중문)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민들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회 상하이저널·혼마배 대학동문 골프대회에서 3위, 2007년 제2회 상하이저널·디안韓城國際杯 동문골프 대회에서는 우승의 영광을 차지해 다시 한번 동문의 단결된 힘을 보여 주었다. 향후 골프모임 뿐만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문간의 우의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시아 연합동문회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대학·글로벌 동문회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
성균관대 김영덕(73, 화공)회장은 "동문 개개인이 자신의 활동영역에서 보다 유능하고 실력있는 자가 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라며 "모두들 몸과 마음이 항상 건강하고 지금처럼 주위의 어려운 동문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따뜻하고 자랑스런 성균관인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학교 소개
수기치인(修己治人)을 건학 이념으로 삼고, 이를 구현하기 위하여 교시(校是)인 인의예지(仁义礼智)를 근간으로 실사구시(实事求是)와 홍익인간(弘益人间)의 품성과 능력을 갖춘 지도적 인재의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교육목적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인의예지의 품성과 신언서판의 능력을 갖춘 교양인,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디지털 시대의 신(新)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가, 인류사회에 공헌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리더를 육성·배출함을 교육목표로 설정하였다.
성균관대학교는 조선 태조 7년 1398년 성균관(成均馆)에서부터 유래하며 현재는 재단법인 삼성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계 100대 명문대 진입을 목표로 'VISION 2010'구현을 위해 전체 동문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김명석(90, 중문)총무
김영덕 동문회장, 138-1650-6141
양태연 골프회장, 136-7158-6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