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베이징올림픽 보통기념주화와 제2조 귀금속기념주화 등 두 종류의 주화를 정식 발행했다고 지난 20일 每日经济가 전했다.
보통기념주화는 한 세트 3개로 액면가는 1위엔이다. 직경25㎜의 보통기념주화는 황동합금으로 제조되었으며, 발행량은 1천 만 개다.
귀금속기념주화는 한 세트 8개로 ▲1/3온스 금 주화(2개)의 액면가는 150위엔, 발행량은 6만개 ▲1온스 은 주화(4개)의 액면가는 10위엔, 발행량은 16만 개 ▲5온스 금 주화는 직경이 60㎜로 액면가는 2천위엔, 발행량은 2008개 ▲1g 은 주화는 직경100㎜로 액면가는 300위엔, 발행량은 2008개다. 이 귀금속 기념주화는 세트당 가격이 2천640위엔이다.
새로 발행된 귀금속기념주화는 금 순도가 99.99와 은 순도가 99.9로, 중국인민공화국의 법이 인정한 기념주화로, 이전에 발행된 각종 올림픽 주화나 기념상품과는 차이가 있다.
베이징올림픽 기념주화는 선전 국보조폐공사, 상하이 조폐공사, 선양 조폐공사가 함께 제조했으며, 중국 금화 총공사가 총 판매책임을 맡았고, 중국 인민은행은 기념주화를 발행한다.
주화 소장 애호가들은 주화에 첨부된 기념증서와 완전히 포장된 상품인지를 잘 확인하고 구매 할 것을 당부했다.
번역/고숙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