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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찰떡궁합골프채' 따로있다

[2007-06-30, 07:04:09] 상하이저널
골프를 하는 데는 골프채, 골프공, 옷, 신발, 그리고 가방까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물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자신에 맞는 골프채나 골프공을 잘 골라 사용해야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먼저 골프채는 평균 키의 동양인들에게는 드라이버 길이가 45인치를 넘지 않는 게 좋고 헤드 부피는 400㏄에서 420㏄ 정도가 적당하다. 부피가 너무 크면 스윙 스피드가 떨어져 거리 손해를 보기가 쉽다. 또 부피가 너무 작으면 주말 골퍼들로서는 스위트 스폿에 볼을 맞히기 어렵다.

보통 골프채를 고를 때 여성용, 시니어용, 또는 레귤러(평균 남성), 스티프(20∼30대 남성) 등의 샤프트 강도 위주로 고르기 쉬우나 그 채를 휘두를 때 느끼는 스윙 웨이트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40대 남성의 경우 표준인 D0가 좋고, 힘이 좋은 골퍼라면 D1 또는 D2가 적당하다. 단, 피칭이나 샌드웨지는 D2 또는 D4로 다소 무거운 것을 골라야 방향성이 좋다. 50대 후반의 남성에게는 C9의 채가 적당하며 여성의 경우 나이나 힘에 따라 C4에서 C8까지의 골프채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골프공도 각각이다. 골프공 표면에 흑색으로 100이라고 표시된 숫자는 압축 강도를 나타내는 표시로 프로 골퍼 또는 40대 이전의 남성들에게는 적당하나 50대가 넘으면 붉은 계통의 숫자로 표시된 90의 압축 공이 가장 먼 비거리를 낼 수 있다.

여성의 경우 그 숫자가 푸른색 또는 핑크색 계통의 70의 압축을 나타내는 공을 사용해 보면 거리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으니 공을 살 때 반드시 숫자의 색깔을 보고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이 색깔별 숫자는 세계 공통이지만 요즘은 이러한 숫자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필드에 나가기 전 가지고 있는 골프채와 골프공이 나와 궁합이 잘 맞는지 한번 살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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