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GM공장에서 생산
GM이 GM대우의 소형차 엔진을 기반으로 1.6L의 신형 엔진을 개발 중이다. 이 엔진은 2009년부터 중국에서 생산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전문지인 오토모티브뉴스는 한국과 중국에서 현재 1.6L엔진이 개발 중이며, 이 엔진이 GM그룹의 1.6L 엔진을 대체할 것이라고 최근호에서 보도했다. 이 엔진은 GM의 자회사인 한국의 GM대우와 중국 상하이의 GM 합작사인 팬아시아 자동차개발센터(PATAC)가 공동으로 개발 중이며, 향후 1.4ℓ~1.6ℓ 차종에 두루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터모티브뉴스는 또 현재 개발중인 이 엔진은 현재 GM대우의 엔진을 기반으로 현재 상하이GM에서 생산중인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GM은 쌍용차를 인수한 상하이자동차와 GM의 중국 합작법인이다.
오토모티브뉴스는 소식통을 인용, 현재 개발중인 엔진인 1.6ℓ 엔진이 중국 상동성 칭다오에 있는 GM엔진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