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맞이 2007무순시조선족민속축제가 6월 19일 무순시제6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무순시정부가 1989년에 단오를 무순시조선족민속절로 지정 후 무순시 조선족들은 해마다 단오가 되면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가졌다.
<만나자 나누자 빛내자 즐기자>라는 테마로 열린 이날 축제에는 무순시 정부를 비롯해 관계인사 3천여명이 참가해 씨름, 그네, 널뛰기 등 20여 가지 민속 및 취미 경기종목을 관람했다.
또, 조선민족의 생활상을 생동하게 반영한 사진작품 100여점을 전시했으며 16개 업체가 공동 설치한 음식전시코너에는 조선족의 전통음식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