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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의 힘' 중국에 펼친다

[2007-07-17, 00:00:05] 상하이저널
上海 한국문화원 12일 쉬자후이에 오픈 한국관광공사 이전, 게임비즈니스센터 개소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 백범 김구 -

한국문화의 힘을 보여줄 `코리아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대한민국 상하이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은 지난 12일 쉬자후이(徐家汇) 차오시베이루(漕溪北路) 396号 후이즈빌딩(汇智大厦)에서 화려한 개원식을 갖고 상하이 시민과 상하이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준비를 마쳤다.
후이즈빌딩 2층-4층(총면적 2671.10㎡)에 자리한 한국문화원은 2개의 전시공간(총 385㎡), 다목적홀(233㎡), 자료도서실(121㎡), 강좌실(4개, 총267㎡), 휴게실(43㎡)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한국의 문화, 예술, 한글, 역사 등을 알릴 뿐 아니라, 한중 문화의 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게 된다. 한국문화원에서 펼치는 다양한 활동과 정보는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알수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도 지난 5일부터 문화원 건물로 이전하여 상하이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3층 전시홍보관 내 `상하이 게임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고, 국내업체의 중국 내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문화원을 방문하는 교민과 중국인에게 국산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범 김구 선생의 `문화강국론'이 그가 활동했던 이곳 상하이에서 펼쳐질 단초가 될 것으로 보여 상하이 한국문화원의 역사적 의의는 더욱 크다고 보겠다.

http://shanghai.korean-culture.org
전화 021)5108-3533, 3368-8633
팩스 021)3368-8608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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