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BMW, 캐논, 롄상, 소니, 우량예
중국CEO들이 과연 어떤 브랜드를 선호할까를 新民晚报가 조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키아 휴대폰은 3년 연속 10대 CEO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최근 2년 연속 브랜드 점유율과 브랜드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개인은행서비스 브랜드선호도에서 초상(招商)은행이 1위를 기록했고, 2, 3위는 중국은행과 중국공상은행이 각각 차지했다. HSBC(汇丰)은행은 외자은행브랜드 중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자동차부문에서는 BMW가 1위, 그 다음으로는 벤츠와 아우디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BMW X5는 선호도, 점유율에서 모두 1위를 차지. 그러나 세단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아우디, 다음은 뷰익, 파사트, 혼다 Accord, BMW 순이었다.
맥킨지는 경영컨설턴트부문에서 3년 연속 브랜드선호도 1위를 차지, 중국브랜드 중 선호도가 높은 것은 베이따종헝(北大纵横)이었다.
관리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카메라는 캐논, 컴퓨터는 롄상이 1위 DELL과 Apple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TV는 소니를 가장 선호하지만 점유율에선 3위를 차지했고 1, 2위는 창웨이(创维), 창홍(长虹)이다. 비즈니스호텔은 1위 샹그릴라 호텔 2위는 쉐라톤호텔이다.
우량예(五粮液), 마오타이주(茅台酒), 창청(长城)포도주는 중국 CEO들이 가장 좋아하는 3대 주류이다.
▷번역/전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