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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문화 예술의 단비에 젖어보자- 2

[2007-07-17, 11:58:04] 상하이저널
<<예술 산업단지 莫干山路50호>> 현대 예술가들의 요람 모간산로(莫干山路)
上海 莫干山路50호, 갤러리마을이 시작되는 입구부터 독특하고 개성 있는 작품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림뿐만 아니라 사진, 조각, 그림 등 주제가 다양하다. 역사 전통을 존중할 뿐만 아니라 현대의 유행을 중시하는 대도시 상하이, 현지인들은 `상하이의 쑤조우강(苏州河) 왼쪽 기슭'을 莫干山路50호라 부른다.
이곳은 원래 상해춘명모방직공장(上海春明毛纺织厂)이었는데, 1999년의 자산 개편에 공장 건물의 4만여 제곱의 임대를 조정하고, 2000년 5월 화가 쉐쑹(薛松)은 처음으로 莫干山路50호에 뿌리를 내리면서 발전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예술가와 창의적인 설계와 터잡음은 소주하연안(苏州河沿岸)에 농후한 문화적 분위기를 나타냈고,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게했다.
莫干山路50호는 더 많은 거장들을 오게끔 끌어들이기 위해 국제화창의원구(国际化创意园区)를 만들었다. 또한 2005년 상해국제복장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05년 유행의 밤, Creative M50, 프랑스 공상회, 중국전통제 중추문단(中国传统节日乙酉中秋论坛)등 계열의 유행활동을 하였다. 소주하변의 독특한 인문경관(人文景观)으로 불리고, 상해 유행문화의 새로운 지표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예술가 작업실, 예술 센터 및 화랑, 현대의 중국 예술창조의 수용력이 크다. 莫干山路의 길목의 예술 창고의 존재는 상하이가 국제화 대도시로써 선진적이고, 현대적인 한 면을 구현한다. 이런 쑤조우강(苏州河) 연안의 공장 창고는 보존되어 당대 예술의 창작과 발전의 공간이라고 한다.
‘莫干山路’는 현재 상하이시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아트센터와 아트스쿨, 공원까지 건립 계획하여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모간산로는 여러 예술인들의 화방이 모여있는 곳이다. 칙칙한 중국의 길거리와는 달리 예술적 센스와 위트들로 채워진 아기자기 한 거리라 할 수 있다. 북적대는 대도시의 요란함과 숨막히는 매연을 피하기에 그만이다. 거기에 분위기 있는 카페까지 준비되어 있어 화창한 날의 휴일을 즐기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 싶을 정도이다.
가장 특색 있는 곳을 꼽으라면 pebeo제 물감을 파는 곳을 꼽을 수 있다. 이곳에서 파는 물감들은 색이 다양하고 종류가 많을뿐더러 각종 가제도구, 식기, 티셔츠에 자신이 원하는 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평범함을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또 이 상점에서는 아이들을 상대로 미술을 가르치고 있어 감성이 메마른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다. 작업실 역시 개방되어 있어 작가들의 노력과 정신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예술과는 너무 멀어져 버린 우리들, 이런 좋은 장소를 옆에 놔두고도 모른 척 한다는 것은 안될 말이다.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방식에서부터 감성의 나무에 물을 적셔보자.
Tip
교통편(交通线路)
公交车 76、105路(昌化路)
13、63、941、166、922(长寿路、江宁路)
19、68、112(江宁路)
802、64、41、95、104、506、955、隧道三线、机场五线(新客站)
地 铁 1号线(靠近上海火车站)
轻 轨 明珠线(靠近中潭路站)
▷사진촬영협조: 복단대 신방과 사진동아리 film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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