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건설 각 부문의 공동 노력 하에, 우시신공항의 모형이 완성되었다. 소식에 의하면, 토목건축공사 또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 올해 9월 28일에 정식으로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21일, 시, 당위원회 상무 공페이씽(贡培兴) 부시장과 발전개혁위원회는 건설, 기획, 공안, 환경, 교통 등 20여개의 관련부문의 책임자들과 현장 집무 회의를 개최하여, 재차 강력한 추진 및 신속한 신공항 건설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신공항의 개통까지는 앞으로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을 남겨둔 채, 모든 계획은 이미 세워져 있는 상태이다. 먼저 8월 20일 민항역구 및 각 각의 공정의 기본 건설이 완공 될 것이고, 8월 30일 전에는 기초공사 준공 검사에 통과, 9월 10일 전에는 민항 전문 검사 실시, 9월 15일 전까지는 모든 검사를 통과하고,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모든 설비를 갖추고, 설비의 최대 작업량으로 시범 운행하여, 홍콩을 드나드는 과정을 통해 공항의 안전 및 응급상황 발생 시 훈련 등을 실시하고, 9월 28일에는 운행 상태를 점검하여 10월 1일에 예전의 공항을 신공항으로 빈틈없이 바꿈과 동시에 정식으로 공항을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페이씽은 신공항 건설을 좀 더 빠르고 짧은 시간에 완공할 것을 지적하며, "올해 9월 28일 까지 공항 확대 공정, 항공사 기지 및 공항 항구를 개방하여 삼위일체(三位一体)에 맞추어 신공항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공항은 구공항에 비해 5배나 큰 크기로, 여행객 1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신공항은 올해 국경절부터 사용을 시작하여 1년에 적어도 30만~50만 명의 고객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무석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