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연변한국인상공회는 연변성보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연변과기대식품유한회사 부이사장이며 롯데리아식품유한회사 사장, 연길CBMC 회장인 박왕근 씨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왕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후 연변의 모든 한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한인상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명예직이 아닌 봉사 직으로 성심껏 도모함과 아울러 연변지역발전과 한국 상공인들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한국인상회는 설립 11년간 재중국 한국인과 연변지역사회를 이어주는 교량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연변의 투자유치와 경제발전에 동조하였다. ▷리련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