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중국인 처음 행사에 참가
7월 4일, 제5차 전미조선족동포운동회가 플러싱 하이스쿨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운동회는 뉴욕조선족1팀, 뉴욕조선족2팀, 시카고 등 외주 혼합팀, 펜실베니아팀, 뉴욕중국인팀 등 여러 개 팀으로 나뉘어 남녀혼합 릴레이, 장거리달리기, 사람 찾기, 어린이달리기, 남녀배구, 축구, 씨름, 팔씨름 등 여러 가지 종목들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렸다.
처음으로 조선족동포들과 함께 운동회를 치르게 된 중국인들은 "조선족과 중국인들의 연합운동회는 여러 민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