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영학교 중 유일하게 노동상 받아
노동절에 강남대학태호학원(江南大学太湖学院)이 전국의 민영(民營)학교들 중 유일하게 노동상(五一劳动奖状)을 받았다.
태호학원이 창립 된지 7년, 초기 태호학원은 빈손으로 시작하여 500여명의 신입생을 모집을 시작으로 아직까지 국가의 돈을 한번도 써 본적 없이 1000평 정도 되는 땅을 소유하고 있고 약 13,000여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가 되었다. 지금은 ‘중국독립학원협력회’의 이사장(理事長)의 직책을 맡고 있다.
태호학원의 눈부신 발전의 뒤에는 사람을 위한 창조정신과 어려움을 극복할만한 창업정신 그리고 사회 각지의 큰 도움이 있었다고 한다.
이 학원은 공부만 할 줄 아는 학생이 아닌 미래의 사회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학생을 배양 하고 교육의 질량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여 학생들을 길러낸다고 한다. 그리고 학생들의 행동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학교 안에 국내외 18개의 소프트웨어, 애니메이션 등의 기업을 입주시켜 “기업이 학교 주위에 있고 학생이 기업의 중심에 있다”를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의 졸업후의 취직에 크나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학원의 졸업생들도 역시 사회 각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예술, 영어, 애니메이션설계의 전국대학생 대회에서 수 차례 상을 탔고, 많은 졸업생들은 청화대학, 복단대학 등의 우수 대학원에 합격했다고 한다.
졸업생중의 다수가 벤처 정신을 발휘하고 있으며 그들 중 졸업생 왕펑(王锋)은 24항목의 국가급 특허를 냈다고 한다.
▷신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