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2024 외국인이 좋아하는 中 브랜드 Top 50

[2024-05-24, 08:05:16]
[사진 출처=중국재부망(中国财富网)]
[사진 출처=중국재부망(中国财富网)]
중국 신화사, 참고소식보 등이 공동 발표하는 ‘2024 외국인이 좋아하는 중국 브랜드’ 명단이 최근 상하이에서 발표됐다.

11일 중국재부망(中国财富网)은 올해 외국인에게 사랑받는 중국 브랜드 명단에 화웨이, 틱톡, BYD, 메이디, 테무, 레노버, TCL, 하이디라오, 마오타이, VIVO를 비롯해 드론 업체 DJI(大疆), 바이주 브랜드 우량예(五粮液), 중의약 업체 폔즈황(片仔癀), 조미료 브랜드 하이톈(海天), 해바라기씨 브랜드 차차(洽洽), 유제품 업체 멍뉴(蒙牛), 전기차 브랜드 지커(极氪), 전자제품 브랜드 하이얼(海尔) 등 50개 브랜드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2024 외국인이 사랑하는 중국 브랜드는 인터넷 투표를 기반으로 제품 수출량, 해외 인지도, 전문가 평가 등 4개 지표를 종합 평가하여 선정됐다. 명단에는 디지털 3C, 네트워크 서비스, 식음료, 뷰티, 자동차 제조 등 8개 업계의 유명 기업이 포함됐다.

올해 명단에는 뛰어난 기술력과 시장 성과로 두각을 보인 화웨이, DJI, 샤오미 등 과학기술 브랜드가 대거 포함됐다. 이 밖에 틱톡, 트립닷컴, 콰이쇼우, 디디 등 중국 유명 IT 기업도 세계 소비자의 인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바이주 해외 진출의 선구자인 우량예도 어김없이 명단에 올랐다. 중국 문화 요소를 담은 제품을 다수 내놓고 있는 우량예는 온라인 투표 부문에서 주류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득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동차 브랜드도 올해 명단에 다수 등장했다. 최근 중국 자동차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제품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면서 세계 시장에서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올해 명단 가운데 자동차 제조업체는 BYD, 창청자동차, 지커, 체리, 상치그룹, 상치MG 등이 포함됐다.

중국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는 중의약 라오쯔하오(老字号, 백년 전통 상점) 폔즈황도 명단에 포함됐다. 최근 폔즈황은 국내 시장에 깊이 침투하면서도 해외 진출을 위한 제품 혁신과 브랜드 마케팅에 계속해서 힘쓰고 있다. 

‘2024 외국인이 좋아하는 중국 브랜드‘는 신화사 브랜드 엔지니어링 사무실과 중국 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신화사 신문 정보센터, 신화사 신매체 센터, 신화망, 참고소식보, 중국 신화 신문 텔레비전망(CNC), 중국광고연합 유한책임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한 번씩 올해로 세 번째 발표됐다. 

유재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3.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4. 벌써? 中 작년보다 40도 넘는 속도..
  5. 中 딥페이크로 학생·동료 나체사진 7..
  6. 中 해외 카드 결제 수수료 2~3→1..
  7. 워런 버핏, 비야디 주식 549억 매..
  8. 샤오미, CATL과 손잡고 배터리 공..
  9. 상하이 宜山路역 ‘찜통’ 환승통로 무..
  10. 상하이 푸동공항 국제선 여객 4년 만..

경제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3. 中 해외 카드 결제 수수료 2~3→1..
  4. 워런 버핏, 비야디 주식 549억 매..
  5. 샤오미, CATL과 손잡고 배터리 공..
  6. 상하이 푸동공항 국제선 여객 4년 만..
  7. IDC, 2028년 中 AI PC 출..
  8. [차이나랩] 中 유니온페이, 위챗 결..
  9. 中 인공지능 기업 4000개, 핵심..
  10. 中 올해 1분기 결혼·이혼 모두 감소..

사회

  1.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2. 벌써? 中 작년보다 40도 넘는 속도..
  3. 中 딥페이크로 학생·동료 나체사진 7..
  4. 상하이 宜山路역 ‘찜통’ 환승통로 무..
  5.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6. 중국 31개 省市 중 11곳 상주인구..
  7.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8.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9.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10.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문화

  1.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2.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3.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2.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3.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5.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6.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7.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분야별 Topic

종합

  1. 上海 허촨루역 출근길 칼부림…3명 부..
  2.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3. 중국, 호주 국민에 ‘무비자’ 입국..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상하이, 내일부터 장마 시작…올해 강..
  6.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7.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8. 순환 열차로 떠나는 장삼각 여행지
  9. 지금 상하이에서 가장 핫한 곳? 바로..
  10.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경제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상하이, 내일부터 장마 시작…올해 강..
  3.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4. 中 2023 대졸생 평균 월급 115..
  5. 샤오미 전기차 판매량 ‘뚝’…신세력..
  6. 상하이 부동산 新정책 이후 첫 연휴…..
  7.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8.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9. 알리페이, 콘텐츠 이용자 8배 급증…..
  10. 中 70개 도시 5월 부동산 가격 공..

사회

  1. 上海 허촨루역 출근길 칼부림…3명 부..
  2. 중국, 호주 국민에 ‘무비자’ 입국..
  3.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4.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5. 지금 상하이에서 가장 핫한 곳? 바로..
  6.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7.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8.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9. 벌써? 中 작년보다 40도 넘는 속도..
  10. 中 딥페이크로 학생·동료 나체사진 7..

문화

  1.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2.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오피니언

  1.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2.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3.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5.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6.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